2021년 1월 28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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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개방 亞문화전당 “시민과 함께 축제를”
공연·레이저쇼 잇따라…오늘부터 시설별 개관 프로그램 시작

  • 입력날짜 : 2015. 09.03. 20:25
부분 개관 축하잔치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종합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분 개관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축하 전야제가 열렸다. 이날 개방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군무를 펼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4일부터 야외 및 옥외공간을 공개하고 일부 시설을 부분 개관한다./김애리 기자 kki@kjdaily.com
베일을 벗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3일 오후 6시부터 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김종덕 문화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하는 아시아문화전당 개방축제’를 열었다.

국악그룹 얼쑤, 그랜드오페라단, 박수용 재즈오케스트라 등의 공연과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레이저 아트쇼가 펼쳐졌고 시민과 함께 군무를 펼치는 무도회를 비롯해 아시아 차(茶)문화 교류전 등이 마련됐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반딧불이의 기억’과 ‘몽키즈’가 공연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당 측은 이날 오전 첫 개방을 위해 10여년 동안 문화전당 건립현장을 둘러싸고 있던 가림막을 철거하기도 했다.

4일부터는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문화전당 투어를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주요 시설별 개관 프로그램들도 시작된다.

예술극장은 이날부터 ‘당나라 승려’와 ‘찬란함의 무덤’ 등 33개 동시대예술작품을 공연하게 된다. 대만의 뉴웨이브 영화 감독인 차이밍량과 태국의 아피찻퐁 감독 등 아시아 작가 29명이 참여했다. 아시아예술극장이 단독 또는 공동 제작한 12편의 작품도 함께 공개된다.

어린이문화원은 12일까지 공연·문화축제를 206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11개국 41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외에도 문화창조원은 ‘신화와 근대, 비껴서다’라는 전시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시아인들의 생각을 형상화해내고, 문화정보원은 개관을 기념해 국내 대표 건축가인 승효상씨와 설치작가 이불씨 등이 강사로 나서는 인문학 강연을 연다.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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