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8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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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청소년 선도활동 내실화”
화순경찰서, 비행청소년 선도 ‘버디’ 프로젝트 프로그램 추진

  • 입력날짜 : 2015. 09.09. 19:43
“청소년 방범순찰대 활성화와 학교밖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화순경찰서(서장 정경채)가 지역 청소년들을 범죄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비행예방을 위해 범 지역사회적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청소년 버디프로젝트를 추진, 주목을 끌고 있다.

9일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28일 지자체·군의회 등의 유관기관과 실무자 회의를 가진 뒤 8월 말부터 ‘버디’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버디란 청소년보호에 지역사회 및 기관단체가 ‘버팀목이 되고 디딤돌이 되자’의 줄임말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선도보호를 위한 범 지역사회적 추진계획이다.

경찰은 또 청소년 음주·흡연이 빈번한 20개 취약 지점을 관리하고 청소년을 상대로 한 술·담배 판매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화순 교육청과 학교 폭력·비행 관련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화순군청과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설치를 비롯한 ▲유해업소 단속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 활성화 ▲야간 청소년 놀이공간 조명시설 확충 등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추경 예산을 들여 설치 중인 피해자 안정실 3개 중 1개를 공부방으로 꾸며 청소년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경찰은 한 부모·조손·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이 공부방을 이용하도록 하고, 유명 사립대 재학 중 입대한 의경들이 재능기부로 업무 외 시간에 청소년 학습 지도에 나선다.

이밖에 경찰은 헬스기구, 탁구대 등이 설치된 본관 체육시설과 농구코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청소년 예방과 선도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정경채 서장은 “각 기관 단체별로 추진중인 청소년 선도 보호시책이 기관 간 상호 연계성이 결여 돼 효율적이지 못하다 판단, 공동대응을 골자로 하는 버디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서장은 이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을 걷도록 내실 있는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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