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7일(일요일)
홈 >> 뉴스데스크 > 사람들

“청년이 정치 참여해야 지역사회도 발전”
오늘부터 12월까지 4차례 토론회·릴레이 강연 실시
기존 정치인 노령화 심각…젊은층 적극적 관심 필요 ●‘청년정치’ 연속 토론·강연 마련한 김동현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 입력날짜 : 2015. 11.03. 20:20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정치가 변해야 합니다. 정치 변화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속 토론회를 준비했습니다.”

김동현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사무처장은 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에서 갖는 연속 토론회 및 강연의 취지를 이같이 밝혔다.

우리 시대 화두로 떠오르는 청년문제를 되짚어 보고, 지방자치와 지방정치의 미래를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했다는 의미다.

김 처장은 “청년실업 등 경제 사회적으로 매우 취약한 시기인데다 내년에는 4월 총선이 있어 이번에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변해야 하고 정치가 변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정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처장은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정치인의 나이가 평균 50대 후반일 정도로 기존 정치인들의 노령화가 심각하다”며 “정치가 변하기 위해서는 젊은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정치에 대한 실망과 혐오 등으로 일반시민들이 정치를 외면하고 등한시 하면 상대적으로 기존 정치인의 입지가 더 커지고 변화하지 않는다”며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을 주문했다.

김 처장은 “경실련이 정치문제에 너무 깊이 관여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도 있지만 정치와 경제는 뗄 수 없는 관계인데다, 경제관련 의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깊은 양해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광주경실련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말하는 호남의 다음 정치’라는 표어로 이달 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청년정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4일 토론회에서는 임명규 광주시민정책연구소 실장이 광주 지역의 청년정책, 최유진 비례대표제포럼 조직국장이 청년의 정치 참여와 과제를 각각 발제한다. 오승용 전남대 5·18연구소 연구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나인욱 광주전남청년연대 대표, 임택 광주시의원, 임정훈 청년리더포럼운영위원, 마판승 청년좌파 광주전남지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17일에는 ‘다음 시대 정치 주역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자유토론을 이어간다. 광주경실련이 경제 분야에서,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정치 분야에서 각각 화두를 마련한다. 김경진 변호사,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송갑석 광주학교장, 문정은 정의당 대변인 등이 토론을 펼친다.

또 11월25일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초청해 지방정치 지방자치에 대한 강연회를 준비중이다. 강연회에서는 지방자치의 미래 및 발전적 방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12월18일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강연을 준비중이다./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


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         오성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