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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행사 개막일인 24일에는 ‘8·24 광주 아트 파티(Gwangju Art Party)’가 열린다.
이 행사는 ‘민주화의 성지인 예향 광주가 아트광주로 뻗어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윤장현 광주시장, 컬렉터, 광주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진행될 전망이다.
문화 예술 후원자 등 각계각층 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작가들과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총 700여명의 작가, 82개의 갤러리, 3천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내는 7개 도시 50개 갤러리가, 해외 12개국 32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100개의 개인작가 부스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114명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유네스코 특별전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 아트페어에 걸맞게 유네스코 파리본부의 소장품들 10여점으로 구성된 특별전이 열린다.
이는 미술사에서 처음 있는 유네스코의 행보이기도 하다.
광주국제아트페어가 ‘공공성을 띠는 아트페어’란 행사 성격에 따라, 인류애를 실현하는 기관인 유네스코에서 이번 ‘아트광주16’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
아울러 아트페어 첫날부터 광주비엔날레 행사 기간까지 특별전도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서양화·조각·미디어·한국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이 내걸리고, 한국작가 30인과 해외작가 30인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이번 아트페어 행사 기간 중 다채로운 기획전이 열린다.
신진작가들의 데뷔무대로서 활용되는 ‘페차쿠차전’이 8월25-26일 오후 7시에 마련돼 있다.
일본어로 ‘재잘재잘’이란 뜻의 페차쿠차는 신진작가들이 대중 앞에서 본인들의 작품을 설명해주는 행사로, 20여점의 슬라이드를 20초의 시간 동안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 것이다. 페차쿠차전은 현재도 접수 중이며 참가자격이나 장르에 제한이 없다.
이와 함께 미디어·공예·조각 등을 아우르는 ‘2016 조형 페스티벌’, 광주지역 젊은 작가 그룹들이 꾸미는 ‘영 아티스트 전’, 정치인 등 인사들이 미술 작가가 되는 ‘사회리더 드로잉전’, ‘중국 청도시 교류전’, ‘한국 전통민화전’ 등이 열릴 방침이다.
나상옥 광주국제아트페어 집행위원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민주화의 성지가 문화예술로 가득한 축제의 현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문화전당과 연계해 광주 시민 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행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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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3 (화) 1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