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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 입력날짜 : 2017. 03.05. 19:26
▲ 동백아가씨는 어디로 갔을까 = ‘대중예술본색’ ‘한국대중예술사, 신파성으로 읽다’ ‘서태지와 꽃다지’ 등 다양한 대중문화 연구서를 펴낸 문화평론가 이영미의 신작.

책은 박정희 시대(1961-1979년) 사람들이 어떤 생각과 느낌으로 살았는지를 가요와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를 통해 살펴본다.

이는 박정희 시대에 대한 그동안의 인식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1964년 나온 이미자 노래 ‘동백아가씨’가 인기를 끌다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 정부로부터 토사구팽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인물과사상사·1만8천원.


▲ 너는 이미 기적이다 = ‘너는 이미 기적이다’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평화운동가인 ‘시대의 멘토’ 틱낫한 스님의 잠언집이다. 스님의 모든 글 가운데 우리의 영혼을 비춰주는 거울 같은 문장 365개를 엄선해 한 권에 담았다. 행복과 자유, 수행과 깨달음에 대한 통찰이 담긴, 짧지만 감동적인 문장들이 수록됐다.

이를테면 저자는 중심을 잃고 표류하는 우리에게 저자는 말한다. 존재 자체가 이미 기적이니 우리가 다른 누군가가 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단지 우리는 과거나 미래 혹은 어떤 생각에 사로잡혀 이 자명한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불광출판사·1만6천원.


▲ 식탐일기 = 파블로 피카소, 엘비스 프레슬리, 이사도라 덩컨, 마오쩌둥, 루쉰, 박완서 등 역사 속 유명인사들이 사랑했던 음식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 책은 이들에게 음식이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떠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었고, 고통의 치유제였으며 삶의 가치관을 투영하는 대상이었음을 보여준다.

영국의 소설가 제인 오스틴은 홍차 마시는 시간을 즐겼다. 소설 ‘오만과 편견’은 오스틴이 홍차 한 잔을 즐기면서 나눈 사랑과 연애, 결혼에 대한 소소한 수다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했다.

저자 정세진씨는 2003년부터 3년간 ‘주간한국’에 ‘문화 속 음식기행’을 연재했던 기자 출신 작가다./파피에·1만6천원.


파피에·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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