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1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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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나님의 교회, 양동시장·천변 환경정화운동 ‘눈길’
각종 쓰레기 수거·현수막 제거 등 도시미관 살리기 혼신

  • 입력날짜 : 2017. 04.27. 19:56
광주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600여명은 27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천 및 양동시장 일대 환경정화운동에 나서 주목을 끌었다.

이들은 이날 ‘우리의 환경은 우리가 깨끗이’라는 구호하에 각자 준비한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소지한 채 광주천 하천변과 산책로를 정화했다.

또 그동안 손길이 닿지 않았던 구석구석에 놓인 쓰레기 수거와 불법 현수막 제거에 이르기까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등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충분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양동시장 골목길 곳곳을 돌며 너부러져 있는 각종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직접 수거하는 등 도심 미관을 살리는데 혼신을 다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부 복희씨는 “나의 작은 실천이 내 이웃과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들을 이날 2시간 동안 이어지는 정화활동을 통해 50리터 종량제봉투 30여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 설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라는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가정에서 어머니들이 자녀들의 생명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살림을 맡으시는 것처럼 어머니 하나님께서 질병과 경제난으로 인한 어려움, 각종 재앙에 처한 세계인들을 위해 환경사랑과 구호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교회의 최대 절기인 유월절(逾越節)을 맞아 해마다 환경정화·헌혈·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왔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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