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0일(화요일)
홈 >> 기획 > 기획일반

[추석특집] 가볼만한곳 전남 (1)남도한바퀴
전남도 대표 관광프로그램…가을철 개편 26개 상품 운영
요트 등 체험 코스·천년 고찰 상품코스 다채 관광객 유혹

  • 입력날짜 : 2018. 09.20. 19:31
‘전국 관광의 메카’ 전남도가 관광객 6천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힘찬 비상을 하고 있다. 전남 22개 시군에 분포돼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광주매일신문은 민선 7기 전남 관광을 이끄는 인프라와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면서 남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고 싶은 전남, 머물고 싶은 전남’을 각인시키는 내용을 시리즈로 보도한다.

‘올 가을에는 남도한바퀴 타고 전남 관광 통해 힐링 듬뿍 받으세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의 계절이 찾아왔다. 일상에 지친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천혜의 남도 풍광을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 있다.

전남도가 알찬 콘텐츠로 구성한 ‘남도한바퀴’. 저렴한 이용료에 10여개의 관광코스를 이용하는 매력에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전남도의 관광대표상품이자 히트제조기다.

남도한바퀴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오면서 전남의 명품 여행상품으로 시티투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광역순환버스 형태로 운영되는 남도한바퀴는 올해 전남 비교우위 자원인 섬을 활용한 해양관광과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한 테마여행, 전라도 방문의 해를 기념한 전북연계코스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남도한바퀴 가을상품을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도는 목포, 진도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제수묵비엔날레 연계 상품 운영으로 관람객 유치 및 섬, 야경, 천년고찰 등 특화상품 지속 운영 및 신규 테마 발굴에 나서고 있다.

남도한바퀴 가을상품은 주 32회(주중 15회, 주말 17회) 26개 상품으로 운영된다. 상품은 섬(해양) 4개, 수묵비엔날레 연계 4개, 광역지자체 연계 6개, 글로벌 2개 등이다.

가을개편 중 인기코스는 고흥 마음치유여행, 완도·해남 감성여행, 순천·여수 낭만여행 등으로 매진행렬을 이어오고 있어 전남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섬 여행은 정원 45명(해설사 제외 44명)에 평균 40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광역순환버스 출발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며, 광주송정역을 경유해 전남 관광코스를 둘러보게 된다. 이용요금은 9천900원(수묵비엔날레 1만2천400원, 섬 1만9천900원, 요트 2만5천원)이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연계 상품은 광주·함평·목포(토), 진도 향토(토), 신안 증도·목포(일), 진도 접도(일) 등 주 4회 4개로 구성돼 있다.

젊은 고객층을 유혹하는 체험형 상품도 준비돼 있다. 요트, F1 카트경기장, 케이블카, 레일바이크 등 3개 체험 상품으로 가을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올해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담양·남원, 곡성·순창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지리산권 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한 구례·하동을 둘러보는 상품과 순천 선암사 순례 등 유네스코 등재기념 천년고찰 상품이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외국인 개별 대상 글로벌 상품은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순천·여수와 서부권 증도·목포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도는 섬, 야경, 트레킹 등 특화상품의 지속적인 운영 및 신규 테마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속철 출발·도착시간 연계를 통해 먼 거리에 오는 관광객들의 교통이동 불편의 최소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관광지에 대한 손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상품별 버스 1대당 1명을 배치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지 안내 및 설명, 입장권 매표, 식당이용 지원 등 역할을 맡고 있다.

목포, 여수 지역에는 글로벌 상품 운영으로 영어 해설사가 배치돼 있다.

도는 남도한바퀴 9월분 상품으로 온라인을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오프라인을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판매를 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올해 지난달 20일 기준 599회를 운영해 2만1천404명이 이용했다. 버스대 당 평균 35.7명이 이용한 셈이다. 섬은 120회, 4천891명(평균 40.7명), 전북은 127회, 4천294명(평균 33.8명)이 다녀갔다.

노선검색과 예약은 온라인(citytour.jeonnam.go.kr)과 전화(062-360-8502)로 가능하며 외국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남도는 오는 10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달 간 남도한바퀴 고객 감사 이벤트 ‘남도가 쏜다!’를 진행한다. 휴대전화에 ‘축제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남도한바퀴 스탬프를 받으면 기프티콘 증정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남도한바퀴 홈페이지에 인증샷과 함께 여행후기를 올리면 1만원 상당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또 여행주간(10월 20일-11월4일)에 남도한바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남도한바퀴를 이용해 본 관광객들은 “한 번도 안 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탄 사람은 없다”고 이구동성한다.

남도한바퀴를 돌아본 프랑스인 배보경씨는 “서울에서 엄마로부터 전남 대표관광프로그램 ‘남도한바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친정에 머무르다가 6일 연속 남도한바퀴를 타고 전남 관광지를 둘러보니 좋은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를 타고 신안 증도 여행을 갔다 온 박준규 씨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슬로우시티 신안 증도여행 프로그램은 9천900원으로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인기프로그램이다”면서 “기쁨과 힐링을 선사하는 남도여행에 가장 부합하고, 무엇보다도 증도를 구석구석 여행할 수 있는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고 밝혔다.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         임채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