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2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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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남여양궁종별대회 이승신·유수정, 남녀 개인 우승
국군체육부대·현대백화점 단체전 정상
남유빈·차송희 남녀 대학부 개인전 우승

  • 입력날짜 : 2019. 04.24. 19:28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남여양궁종별대회 남녀 일반부, 남녀 대학부 개인·단체전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양궁협회 제공
이승신(국군체육부대)과 유수정(현대백화점)이 제53회 전국남녀양궁종별대회 남녀 일반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신은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50m와 30m에서 345점과 356점을 쏴 총점 1천364점을 기록하며 2위 한재엽(현대제철·1천362점)을 2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1천360점을 기록한 오진혁(현대제철)이 차지했다.

전날 70m와 6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주에 나선 유수정은 이날 50m에서도 348점으로 1위, 30m에서 357점으로 4위를 기록하는 선전을 펼치며 총점 1천394점,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대회 사상 첫 ‘공동 2위 다섯명’이라는 이색 기록이 작성됐다.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이은아(여주시청), 곽예지(대전시체육회), 이윤아(대구 서구청), 심민주(홍성군청)이 나란히 총점 1천37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공동 수상했다.

남녀 단체전에서는 국군체육부대와 현대백화점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국군체육부대는 이승신, 정태영, 곽동훈이 호흡을 맞춰 합계 4천74점으로 2위 현대제철(4천64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4천45점을 합작한 인천 계양구청이 차지했다.

현대백화점은 유수정과 정다소미가 활약에 힘입어 4천132점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대전시체육회(4천91점), 대구서구청(4천84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대학부에서는 남유빈(배재대)과 차송희(경희대)가 각각 개인전 정상을 차지했다.

남유빈은 이날 열린 50m와 3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1천35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허성욱(한체대·1천351점)과 김필중(한체대·1천345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여대부에서는 50m와 30m에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한 차송희가 총점 1천374점으로 개인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박연경(계명대·1천367점), 3위는 김민서(광주여대·1천363점)가 차지했다.

대학부 단체전은 배재대와 한체대가 남녀 정상을 차지했다.

남유빈, 서준혁, 이건희, 임창현이 팀을 이룬 배재대는 합계 4천34점을 기록하며 2위 경희대(3천984점)을 큰 점수차로 따돌렸다. 3위는 3천978점을 합작한 한체대가 차지했다.

박소민, 이다희, 조아름, 김아영이 팀을 이룬 한체대는 4천61점으로 여대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순천대(4천52점)와 인천대(4천35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남녀 대학부 단체전 1위팀에게는 200만원, 2위팀은 150만원, 3위팀은 100만원의 경기력 향상 연구비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한편, 25일부터는 남녀 고등부 경기가 계속된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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