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4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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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클러스터 돈줄 잡아라” 총력전
광주시, 오늘 민주당·지역 국회의원과 예산 간담회
내년도 국비 20건, 2천억원 추가 확보 당위성 강조

  • 입력날짜 : 2019. 10.30. 18:58
광주시가 내년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막바지 예산확보에 총력전을 펼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이형석 최고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광주시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총 20건, 2천억원의 국비 추가를 건의할 예정이다.

소관 상임위별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6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5건 ▲국토교통위원회 3건 ▲행정안전위원회 3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2건 ▲환경노동위원회 1건 등이다.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예산확보에 나설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426억원이 반영됐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300억원을 추가 건의해 726억원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해 광주시의 선제적 대응으로 인공지능 집적단지조성사업이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문재인 대통령까지 새로운 국가차원의 전략산업으로 인공지능(AI) 분야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국회심의 과정에서 관련예산을 얼마나 더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밖에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 50억원, 국립광주국악원 건립 70억원, 또한 미래자동차편의안전 기술개발사업 39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 20억원 등도 건의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의 경우 지역 내 창업기업, 지원기관, 지원시설 등을 집적화한 시설이 지역내 전무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국비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2020년 정부 예산안에는 올해 2조149억원 대비 2천56억원(10.2%)이 증액된 2조2천205억원이 반영된 상태다. 신규 사업은 78건으로 1천492억원, 계속 사업은 185건 2조713억원이다.

이날 민주당 예산정책간담회 마친 이후 국회 본관 식당에서 장병완, 김동철, 천정배, 박주선, 권은희, 최경환, 송갑석 등 지역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지역현안 및 내년도 국비지원사업 등 예산확보에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지역현안 사업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을 국회에 추가 건의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국비 증액의 필요성과 지역현안 추진에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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