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9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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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을 생물의약산업 중심지로”
金지사, 도민과의 대화…동·서부 교류 거점 도시 강조

  • 입력날짜 : 2021. 04.08. 20:23
김영록 전남지사는 8일 “전남 중심부에 자리한 장흥의 지리적 특성과 생물자원이 풍부한 이점을 살려 생물의약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장흥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은 30여개 사업 5천780억에 이른다”며 “동부권과 서부권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인 장흥을 생물의약·교류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으로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백형칠 장흥읍 번영회장의 탐진강 천변 문화공간 조성 건의에 대해 김 지사는 “장흥은 파리 세느강, 서울 한강처럼 도심 중간에 탐진강이 흐르고 있어 축복받은 곳”이라며 “문화공간 조성은 관광지 및 지역상권 활력 경관 조성 사업에 반영이 가능한 사업이기 때문에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농업인 홍성필씨는 “장흥 대덕-강진 대구간 도로의 경사 및 선형굴곡이 심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통행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도로 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행안부에서 반영 중인 지방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시행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승미 애플망고 여성농업인은 애플망고 단지화를 위한 지원 확대를 요구했으며, 김 지사는 “지구온난화 및 아열대 과수 수요 확대에 맞춰 육성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현실적으로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천연물 원재료 GAP/GMP 표준화 ▲화장품 천연오일 원료 추출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 ▲국지도 확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장흥은 탐진강 맑은 물과 천혜의 득량만이 있어 한우, 표고, 무산김, 키조개 등 농·수·축산물이 풍부한 치유의 고장이자 동학농민운동 최대·최후 격전지인 의향”이라며 “전남도와 공직자들은 장흥군을 비롯한 남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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