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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일 간 순천시의 가을밤을 밝혔던 첫 번째 문화재야행이 6만6천여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개막식에서는 스트링 아트를 소재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표현해 하나 된 시민들의 바람을 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와 해설 투어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유산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도심의 옥천변을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문화유산 연계 장소로 이끌어낸 점과 야숙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심 속 캠핑을 시도하는 등 차별화된 시도가 눈에 띈다. 또 대형 가수의 콘서트가 아닌 지역의 실력 있는 전통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지역민들의 참여로 특색 있는 행사가 진행돼 이를 통해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평가를 담당했던 전문가들도 “전국 50여개 자치단체에서 문화재야행을 개최하고 있는데 행사의 취지를 현장에서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곳이 순천”이라고 호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비교해 방문객의 연령도 낮아지며 젊은이들의 축제로 평가받은 점도 행사의 역동성과 다양함을 표현하는 요소다.
이에 시는 앞으로 체험 등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순천 문화재야행은 총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며, 2차 행사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열릴 예정이다./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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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금) 1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