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17일 “지난해 시범 계약재배를 시작한 신품종 서리태 ‘청자5호’의 올해 재배 면적을 6배 이상 늘려 180㏊ 규모, 약 540t을 전량 계약재배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해 국내 양곡 유통회사 ㈜두보식품과 150㏊, 제과업체와 30㏊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청자5호’는 농촌진흥청 개발 신품종으로, 기존 서리태보다 병해와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30%가량 높은 품종이다. 꼬투리가 높게 달려 기계수확에 유리하며, 꼬투리 터짐도 적다. …

분홍나루로 유명한 강진군 대구면 고바우공원 인근에서 강진바다의 윤슬과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정인이엔지가 민간투자로 약 240억여원을 투자해 조성 중인 관광농원 레드망고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지난 4월 관광농원사업 승인에 더해 6월 …

강진군의 육아정책이 전국 2위 출산율을 견인하며 전국 곳곳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 받고 있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20여명이 강진군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율 제고 우수사례로 공공산후조리원이 양육…

강진군은 “최근 미세먼지 차단 및 녹색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한 ‘강진동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녹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4억원(국…

강진군이 총 3억원의 보조사업 예산을 투입해 지역 대표 원예특작 작목인 마늘과 양파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 안정화에 나섰다. 2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마늘·양파 재배농가에 군 자체사업을 추진, 농가 부담을 대폭 줄이고 고품질 작물 생산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 주요 사업은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지원…

강진군은 1일 “오는 8월까지 강진읍시장 종합동과 수산동을 대상으로 10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해 체류형 전통시장으로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리모델링 대상은 화장실 3곳(종합동 2·수산동 1)을 포함해 점포 내·외벽 도색, LED 조명 교체, 소방안전 설비 강화 등이다. 어두운 환경과 노후 설비를 개선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강진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강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강진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강진군은 28일 “2026년까지 강진읍 도시가스 보급률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강진군 전체 도시가스 보급률은 24.9%이며, 이 중 강진읍은 60.3%, 군동면은 24.5% 수준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강진읍 목리식육점-현대식품청과 남도국밥-삼일로 12-9, 호계리 434-4 일원 등 11개 …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5월의 마지막 토요일 더욱 다채로워진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31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수증 이벤트, 전복 할인 행사, 딸기 컵케이크 쿠킹 클래스, 컬러데이 등 풍성한 체험과 혜택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전복 할인행사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싱싱한 전복을 구매할 수 있다. 31일 당일에는 1만원…

강진군은 26일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강진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날’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여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천-3천500원에 반값으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영화관 매점에서 판매하는 팝콘·음료세트도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보는 날’은 6월부터 매월 첫…

강진군이 추진 중인 ‘반값여행’ 정책이 5월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5월 연휴 기간(3-6일) 동안 약 6만7천명의 관광객이 강진을 방문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4만4천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

강진군이 옛 성화대 부지에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조감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30억원(국비 200억원, 군비 130억원)을 투입, 옛 성화대 유휴시설(연면적 9만723.95㎡)을 청년 창…

강진군은 19일 “이달부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그동안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계도활동을 펼쳐왔으나 일부 지역에서 야간 시간대를 이용한 무단투기가 끊이지 않아 주민 불편과 도시 미관저해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불법투기 단속요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요 불…

강진군은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으로 올해 총 4개의 작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연 단체 초청을 위한 공연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며 최근 연극 ‘강아지똥’ 공연에 약 400명의 관광객이 강진아트홀을 찾았다. ‘강아지똥’은 네 작품 중 첫 시작을 알리는 우수 공연으로 강진아트홀과 극단모시는사람들은 강아지똥 클레이 체험, 고(故) 권정생 작가 재…

강진군이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등)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 최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진행에서는 관계기관과 실무 부서별 대응 계획을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