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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1)이 중앙치매센터 자료를 확인한 결과, 전남의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11.9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진단으로 치매상병자로 분류된 환자는 65세 이상 인구의 14.2%인 약 6만5천명으로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최 위원장은 “현재 전남도의 자체 치매 대책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총 111명의 치매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 1건으로 예산은 고작 1억원 뿐”이라며 “저출생에 따른 인구절벽과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치매 환자 수는 앞으로 전남의 인구 재앙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3년간 치매 검사가 절반 이상 줄면서 사실상 치매 조기 발견 시기를 놓쳤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만 따라가는 수준의 현재의 전남 치매 정책은 향후 미래 세대에 엄청난 경제적 부담만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현재 준비로는 60세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치매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군, 여성, 독거노인, 장애인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대안을 제시했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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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 (화) 2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