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의 자동차 시트 전문기업인 대유에이텍이 2023년 ESG 경영의 첫 시작으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유에이텍은 지난 4일 광주 본사에서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와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얼 카본매트 1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

해당 리얼 카본매트는 광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유위니아그룹의 맏형이자 자동차 시트 제조 기업인 대유에이텍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주요 시트를 납품하는 기업으로, 광주지역 경제를 이끄는 우수기업 중 한 곳이다. 대유에이텍을 비롯한 대유위니아그룹의 8개 계열사도 ESG 경영 활동에 동참, 지자체 7곳을 통해 리얼 카본매트 총 800개를 기부했다.

리얼 카본매트는 대유플러스에서 제조한 97%의 고순도 카본 열선을 사용하는 신소재 온열 매트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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