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이하 광주상의)가 서울 용산역사 4층에 운영 중인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이하 라운지)의 누적 이용객이 13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31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올해로 개소 10년째를 맞는 해당 라운지는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지역 3개 광역지자체와 9개 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곳으로, 프리젠테이션 기능을 갖춘 회의실 3곳과 사무·휴게공간 등은 물론 업무용 PC와 복합기 등이 설치돼 있다. 광주·전남·전북지역 기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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