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은 6일 “최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연합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광주여자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이 주관하고, 광주여자대학교·광주대학교·호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해 3개 대학 교직원과 외부 인사 60여명이 참여해 대학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성과사례를 발표했다.

광주여대는 사업 실적인 ▲공동체를 향한 MAUM(마음)교육(발표자 김경화 MAUM교육원장) ▲지역과 연계한 전공연계봉사 서비스-러닝 교과목 운영(발표자 임귀자 지역사회MAUM협력센터장) ▲대학 간 공동 운영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발표자 고영준 교수학습지원센터 연구원) 발표를 진행했다.

광주대는 ▲광주대학교 지역사회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신·편입생 마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호남대는 ▲100% 리얼리티 현장 실무 교육 : Real World Project ▲핵심역량 연계 학생주도 비교과 프로그램 : 프리드로우(Free Draw) 등 각 대학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가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례 발표 이후에는 각 대학 사업단장들의 지역대학간 공유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현석 대학혁신사업단장은 “연합성과포럼을 계기로 대학 간 공유협력을 넘어 지역 내 동반성장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 됐다”며 “3개 대학뿐만이 아니라 광주 권역의 대학연합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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