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9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진행한 ‘2023년 예비·초기·창업도약 패키지 통합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

진흥원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진흥원은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의 모집 기간 및 대상, 신청 자격, 지원 내용을,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초기패키지의 사업설명 및 신청 절차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운영된 상담 창구를 통해 주관기관 전담인력들은 지원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도 제공했다.

창업기업들은 신청 자격, 창업 해당 여부, 동시 신청 가능 여부, 평가지표 등을 물으며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앞서 진흥원은 6년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또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재선정, 올해 44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총 176억원을 투입해 도약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모집은 오는 20일까지로, 온라인(k-startup)을 통해 접수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거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or.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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