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1일 “올해 1월 1일 기준 산정한 537만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1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수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도민의 재산을 평가해 가치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참고해 감정평가사들의 검증을 받아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군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시·군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인터넷)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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