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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이어졌다. 그간 전체의원 간담회, 주민 설명회, 중간 보고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종합기본계획은 ‘섬의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큰 틀 아래 추진 전략을 담았다. 또한 섬박람회 주행사장인 진모지구와 부행사장 개도·금오도·여수세계박람회장은 물론, 그 외의 여수 모든 섬이 박람회장화 되는 공간 개념을 제시했다.
핵심 콘텐츠가 될 주제관은 ‘바다의 무한한 가치’, ‘바다와 인류를 잇는 섬’, ‘섬이 꿈꾸는 미래’의 세가지 스토리 라인을 토대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를 ‘이머시브 미디어 터널(Immersive media tunnel)’로 충실히 구현한다.
관람객이 온 몸으로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첨단 IT기술을 통해 현실적이고 선명한 디지털로 표현된 작품을 실감 콘텐츠 체험 기회로 제공한다.
UAM 탑승 행사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 내에 UAM 탑승장소를 별도로 마련, 관람객이 UAM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와 UAM 미니어처를 활용한 드론 물품 배송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9월까지 전남도와 한시기구 설립과 별도 정원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1국 2과 체제의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재단법인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섬박람회지원단은 내년 1월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기본계획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섬박람회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소외된 섬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여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7월 17일부터 31일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관내 도서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여수시와 전남도가 함께 치르는 행사로 30여개국의 해외 참가국과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 6천명 이상의 고용창출, 4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비공인 국제행사다.
총사업비 212억원이 투입되며 시는 연계사업을 통해 1천억원 이상으로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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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2 (금) 1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