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이 20일부터 경북 울진에서 열리는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영·호남 우의를 돈독하게 다진다.(사진)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주 완도에서 진행된 ‘제19회 전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남은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을 단장으로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배드민턴·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8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북 체육인들과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송진호 회장은 “경북과의 교류전이 올해로 10년을 맞은 가운데, 앞으로 생활체육 우호교류가 더욱 더 확대돼 더 많은 종목, 더 많은 체육인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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