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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홈 경기에서 4-2로 역전승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IA는 35승21패1무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IA 선발투수 네일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7삼진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1패)째를 수확했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네일은 평균자책점 부문에 이어 다승 부문도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불펜에서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전상현이 1홀드를 추가했고, 마무리 정해영도 4경기 연속 세이브를 추가하며 삼성의 오승환과 이 부문 공동 1위를 달렸다.
타선에서는 김선빈이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박찬호와 이우성이 멀티히트를 때려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도영은 5회 시즌 14호 아치를 작렬하며,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경기 초반 양팀의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KIA는 3회 선취점을 허용했다.
3루수 포구실책과 희생번트로 내준 1사 2루 상황에서 김상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0-1로 끌려갔다.
상대 호투에 막혀 3회까지 1안타에 그친 KIA는 4회 2사 2루에서 김선빈의 적시타로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이 kt 선발투수 육청명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는 솔로 아치를 그리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7회 2점을 더 추가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나성범의 안타와 이우성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소크라테스와 김선빈의 연속 1타점 적시타로 스코어 4-1로 달아났다.
8회 KIA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최지민이 안타를 내준 후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 2개를 연속 헌납,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KIA는 상황 진압을 위해 전상현을 투입했다.
풀 카운트 승부 끝에 나온 오재일의 안타성 타구를 2루수 홍종표가 호수비로 잡아내면서 병살로 연결시켰다.
이때 3루 주자는 홈을 밟으며 1실점. 이어 후속 타자를 플라이아웃으로 유도하며, 이닝을 매조지었다.
결국 9회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정해영이 3개의 아웃카운트를 채우며, 스코어 4-2 KIA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KIA는 오는 2일 선발투수 윤영철을 앞세워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선다. kt 선발투수는 쿠에바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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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목) 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