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내달 1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DJ 버블 파티’를 운영한다.<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DJ 버블 파티’를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2천400㎡부지의 파도풀과 어린이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로 온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다.

특히 올 여름에는 특별 이벤트로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DJ 버블 파티’를 개최하며 다시 한번 새롭고 핫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DJ 버블 파티’에서 피서객들은 추억의 레트로 댄스음악부터 최신곡까지 남녀노소 즐기는 디제잉 공연과 함께 풀장 양쪽에서 솜사탕처럼 쏟아지는 버블을 맞으며 한여름 눈사람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DJ 버블 파티에 방문해 학생들은 학업 고민을, 부모들은 직장과 육아 스트레스를 거품과 함께 훨훨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DJ 버블 파티’는 오는 8월18일까지 운영하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매주 주말과 광복절 오후 5시에 진행된다./함평=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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