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4일 “2024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진행 중인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9월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목포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6회 계획·운영 중이다. 앞서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 진행된 웰니스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인 아로마 테라피와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필라테스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웰니스 프로그램은 명상풀, 머드 테라피, 해수 미스트 등 5가지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해양 치유의 효과에 대한 경험을 제공했다. 청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고광주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3회의 프로그램도 웰니스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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