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서울역에서 열린 ‘2025 광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통해 슬로건 ‘광주가 왔다. □가 온다’를 확정, 발표했다. ‘광주가 왔다’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대표도시라는 선언이고, ‘□가 온다’는 광주의 정신과 가치, 문화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선물하겠다는 의지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경험하면서 5·18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며 광주에 가고 싶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흔적을 따라 걷는 ‘소년의 길’, KIA 타이거즈 야구팬들을 위한 ‘야구광트립’, 숙박과 교통이 결합된 ‘레일텔’ 등 광주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에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올해를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광주는 4계절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통 큰 관광상품 및 파격 프로모션 제공, 방문객 중심의 편의성을 갖춘 인프라 확충, 붐업 조성, 전략적 마케팅 등 5대 추진전략(14개 과제)을 실행, 도시이용인구 3천만 시대의 서막을 연다. 중앙정부도 비상한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 행사에서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관광업 관계자, 향우 등 400여명이 참석, 힘을 보탰다. 광주시는 서울역 대합실 등에서 광주방문의 해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에 특히 애썼다.
광주시는 민주·문화·미식·스포츠가 어우러진 관광도시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비롯해 세계인권도시포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개관 10주년, 제11회 디자인비엔날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메가 이벤트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지속 발굴, 체류형 관광 수용 태세 점검에 총력전으로 임해야 한다.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대내외에 알렸다.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손을 잡았다. 매력 넘치는 맛과 멋, 의를 선사하겠다며 광주가 우리나라 국민과 지구촌 시민들을 공식 초대했다.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2026.10.13 (화) 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