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원초등학교는 16일 “보성 채동선음악당에서 개최된 제3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 청소년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 청소년부 경연은 전국 예선으로 동영상 음원 심사를 거친 4개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송원초 소리모아합창단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경복궁 타령’ 곡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정승균 송원초 교장은 “함께 연습하는 시간 동안 서로를 격려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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