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16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구례군과 함께 구례읍 봉동리 일원(5일시장 앞-공영버스터미널)에서 하수시설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직원과 구례군청 등 30여명은 집중호우 시 하수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 우수관로 및 맨홀 점검·정비 ▲빗물받이 및 침전물 청소 등을 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우수관로, 빗물받이 등 하수도시설에 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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