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28일 “지난 25일 대학 내 서석홀 대호전기홀에서 글로컬대학 본지정 관련 실행계획 수립과 전략 공유를 위해 구성원 및 주요 부서를 대상으로 대규모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성원 설명회 및 공청회에는 조선간호대와 조선이공대 관계자 및 조선대 교원, 직원,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조선대의 글로컬대학 추진 현황과 실행계획서 초안, 지원 전략 등이 공유됐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현장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김춘성 총장은 “이번 공청회는 구성원과 지역민의 의견을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본지정을 위한 전략을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5월 예비지정 이후 모든 부서가 함께 계획서를 준비해 온 만큼, 본지정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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