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부주파출소는 “최근 부주동과 옥암동 일대에서 차량 절도 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안심 순찰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순찰에는 부주파출소,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 새마을부녀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원룸가 등을 돌며 기초질서 준수를 알리는 현수막을 부착하고, 차량 절도 예방을 위해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발견 시 차주에게 시정 조치를 안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가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부주파출소는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범대 등 유관단체와 협력해 합동 순찰을 정례화하고, 선제적인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 부주파출소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증가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단체와 협업해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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