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업협동조합은 “최근 광주 서구 서빛마루시니어센터에서 여성단체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활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은행·음식점·패스트푸드점·영화관·병원·약국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상황을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일상 속 불편을 덜어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