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조달청은 12일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 북구 소재 가구 업체를 찾아 복구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

광주조달청 직원 10여명은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가구 자재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진흙과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조달청은 ‘집중호우 등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시행(7월22일-10월31일)해 조달절차 완화를 통해 긴급 수요물자를 신속하게 공급하고 폭우 피해로 인해 납품이 지연되거나 불가능한 기업에 대해 제재를 감면 또는 면제해 주고 있다.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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