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사진 오른쪽) 목포농협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7일 목포농협에 따르면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민신문 창간 61주년 및 NBS한국농업방송 개국 7주년 기념식’에서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이 ‘디지털농민신문 보급’ 부문 유공자로 선정됐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알권리 보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보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박 조합장은 조합원 소통 강화를 위해 디지털 매체 활용을 확대하고 농업 현안과 정책, 농협 사업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농민신문 디지털 보급 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목포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과 조합원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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