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 창업보육(BI)센터는 “최근 JCS여수에서 ‘2025년 상반기 광주·전남 지역 창업유관기관 연계 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동강대 BI센터는 2014년부터 초기 창업기업 지원을 이어왔으며 2020년부터는 주관기관으로 광주·전남 창업유관기관과 협력해왔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에서 광주 유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광주대·동신대·순천대 BI,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워크숍에서는 기업 경영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멘토링 데이’를 통해 ▲투자유치 ▲사업계획 ▲마케팅 ▲지식재산권 ▲세무·회계 ▲R&D 등 분야별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투자 유치를 위한 IR피칭과 ‘스몰브랜딩의 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렸다.

박경우 동강대 BI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경쟁력 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업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협업 모델을 발굴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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