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방역제품 제조기업 ㈜크린피스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소독물품 150개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박황원 ㈜크린피스 대표는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기탁된 물품은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주민과 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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