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이 최근 나주시 빛가람동 동신대한방병원 대회의실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24일 이재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최명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혁신과 도전이 살아 숨쉬는 빛가람혁신도시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지난 3년을 달려왔다”며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정상화 촉구,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반대, 에너지공대 정상화 요구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남도의회 제12대 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국 최초 ‘사용후 배터리산업 육성 지원 조례’ 제정 등의 성과를 냈다.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에서 ▲매성초 신설 및 매성중·고 분리 추진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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