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전국 1위 국가 어항인 국동항의 장기 방치 선박과 불법 적치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국동항은 수년간 장기 방치된 선박이 접안돼 어선 접안 공간이 부족해지는 등 어항 본래 기능이 저하되고 있고 폐자재와 폐어구 등 각종 불법 적치물로 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장기 방치 선박과 불법 적치물의 전수조사를 2월까지 완료하고, 3월부터 자진 철거 및 이동 조치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그동안 수차례 현장 점검과 정비 조치를 실시했으나 실효성이 부족함에 따라 전수조사와 자진 계도기간을 거친 후 국동항 내 불법 적치물이나 무단 점유 행위에 대해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 원상회복명령, 행정대집행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수년째 방치된 선박과 무단 적치물로 인해 어항 기능이 쇠퇴하고 미관이 저해되는 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속한 정비추진을 위해 어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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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2 (금) 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