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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로맨스 스캠) 피해를 예방한 하나은행 여천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달 26일 지점을 방문한 한 고령의 고객이 3천만원을 이체하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겼다.
대화 도중 “해외 외교관에게 돈을 보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직원은 즉시 보이스피싱을 의심, 112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고객은 외교관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속아 ‘시리아에 감금된 소녀의 석방금’ 명목으로 돈을 송금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원석 경찰서장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피싱 범죄에 경각심을 갖고 신고해준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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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2 (금) 1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