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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행 출마예정자는 9일 “농촌에서 복지 격차는 서비스의 유무보다 이동의 가능 여부에서 시작된다”며 “사회적 이동권을 복지 인프라로 제도화해 의료·돌봄·주거·참여를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고령자·장애인·만성질환자·독거가구 등을 대상으로 병원 이동 지원뿐 아니라 ‘장보기·관공서 방문 등 생활 필수 이동’, ‘문화·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사회참여 이동’까지 포함해 이동권을 복지 인프라로 제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병원 이용 시에는 이동 지원과 병원동행 서비스를 연계하고, 진료 이후 돌봄 필요도를 평가해 생활돌봄으로 자동 연결하는 ‘단일 흐름 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48시간 이내 돌봄 개시와 30일 모니터링을 표준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병원 진료가 끝이 아니라 그 이후의 삶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이 곧 건강권을 보장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빈집을 리모델링해 고령자 안전주택으로 활용하고, 읍면 단위에 돌봄 거점을 구축해 방문건강관리와 생활돌봄, 사례관리를 통합 운영하는 모델을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이윤행 출마예정자는 “사회적 이동권을 기반으로 한 통합돌봄 체계는 농촌 지역에 맞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병원 가는 길에서부터, 집으로 돌아와 생활하는 과정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함평=기영규 기자
함평=기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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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2 (금) 2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