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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역사와 생활문화를 되짚어보고 숨겨진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강의는 지역 향토사학자인 정인호 봉남리 이장이 강사로 나서 총 2회차로 기획됐다.
이달 1일 첫 강의에서는 ‘구례의 소리와 삶’을 주제로 농악, 마을굿, 상여소리 등 구전 문화와 풍물 악기를 통해 과거 주민들의 생활상과 공동체 문화를 조명했다. 특히 지역 소리가 단순한 옛 이야기를 넘어 중요한 역사적 기록이자 문화자원이라는 점을 공유했다.
8일 이어지는 두 번째 강의는 ‘손때 묻은 역사:생활 유물과 국궁, 그리고 공간 재생’을 주제로 열린다. 각종 근현대 생활용품을 통해 과거 생활상을 엿보고 수집된 생활 유물을 보존·기록하는 ‘그때그날기록관’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희정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이 지역 역사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구례 만의 소중한 문화 자원을 함께 발굴·기록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례=김세중 기자
구례=김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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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 (화) 2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