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0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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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섬진강·서시천변 150리 벚꽃길 장관
차량 드라이브·자전거 타기·트레킹 등 각광

  • 입력날짜 : 2019. 03.31. 18:19
구례 섬진강과 서시천변 150리 벚꽃길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구례읍 논곡마을에서 섬진강을 따라 문척면, 간전면, 토지면, 구례읍까지 국도로 이어지는 100리 벚꽃길과 구례읍 서시천변 둑길을 따라 용방, 광의면을 거쳐 국도로 돌아오는 50리 벚꽃길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구례군 제공
구례군은 31일 “구례 섬진강과 서시천변 150리 벚꽃길이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해 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은 구례읍 논곡마을에서 시작해 섬진강을 따라 문척면, 간전면 남도대교를 돌아 토지면과 구례읍까지 국도로 이어지는 100리 벚꽃길은 온통 하얀 꽃 터널을 이룬다.

또 구례읍 서시천체육공원에서부터 서시천변 둑길을 따라 용방, 광의면을 거쳐 국도로 돌아오는 50리 벚꽃길은 노란 개나리꽃과 연분홍 복숭아꽃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구례는 벚꽃을 보며 드라이브나 자전거타기에 좋지만 트레킹하기에 좋은 코스가 많다.

그 일번지가 문척면 동해마을 벚꽃 길이라 할 수 있다.

이 곳 5㎞ 구간은 30년 된 벚나무가 섬진강 강풍경과 어우러져 벚꽃터널을 만드는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트레킹하기 좋게 데크 길도 조성돼 있다. 강 건너 섬진강 대숲길이 다리로 이어져 있어 봄나들이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코스다.

특히 제15회 섬진강벚꽃축제가 지난 주말, 30-31일 문척면 죽마리 오산 사성암 입구 행사장에서 열렸다.

구례섬진강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득우) 주관으로 벚꽃 노래자랑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벚꽃길 트레킹은 31일 오전 10시 행사장에서 출발, 거리 제한 없이 진행됐다. 벚꽃 길을 걸으며 축제장에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대형버스는 문척면 죽연주차장과 문일관 임시주차장, 구례읍 봉서리 섬진강 대숲길 임시주차장을 이용토록하고 축제장까지 관광버스의 통행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 축제장에서부터 동해마을을 거쳐 순천시 황전면 선변리 구례구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구례=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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