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7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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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숯 산업인, 생태도시 담양서 화합 다져
이제노 회장, 이병주 대표 성금 등 각 1천만원씩 기탁

  • 입력날짜 : 2019. 04.28. 18:20
전국의 숯 산업 관계자들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에 모여 친교를 나누며 한국 숯 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숯유통협회(회장 이제노)와 ㈜비제이무역(대표 이병주) 주관으로 지난 27-28일 담양군 금성면에 소재한 파라다이스에서 열린 단합대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 협회회원 등 전국 숯 생산 및 유통 관련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27일 열린 개회식에서 이제노 회장이 강원도 산불피해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을, 이병주 대표가 (재)담양장학회에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특히 숲에서 나오는 목재를 활용해 이익을 창출하는 전국 숯 산업 종사자들이 자연에 감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쾌척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이제노 회장은 “협회는 숯을 만들거나 남이 만든 숯을 파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며 “모든 회원이 동등하게 참여해 서로의 이익을 증진하는 협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주 부회장은 “숯 업계가 지니고 있는 아픔과 상처는 어느 한 사람이나 특정 세력만의 힘과 노력으로 치유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모두가 뜻을 공유하고 일치된 행동을 할 때부터 서서히 치유될 수 있다”며 “이날 만남의 장을 통해 공동의 뜻을 모으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우리가 노력한 만큼의 대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유통분야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축사에서 “전국 각처에서 담양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한국숯유통협회와 비제이유통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을 마친 참여자들은 북한예술단 공연과 체육대회, 장기자랑, 초청가수와 개그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협회원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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