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2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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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야생동물 주민 피해 최소화 총력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구성 1년간 집중 활동

  • 입력날짜 : 2019. 05.13. 18:44
장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지난 8일부터 야생동물 피해를 막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20명 이내의 모범 수렵인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로 인한 주민들의 금전적·신체적인 피해를 사전에 막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장성군이 조직했다. 활동 기간은 내년 5월 7일까지 1년이다.

장성군은 국립공원과 군사보호구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임야면적이 군 전체의 60%에 이른다. 특히 2017년 2천400여만원 규모였던 야생동물 피해액이 지난해 두 배 가까이 오른 5천400여만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 피해대책 수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장성군은 2010년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피해액이 증가한 데 따라 2017년 대비 두 배 이상 야생동물 포획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의 포획 이 외에도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구제 활동과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치료기관 이송, 야생동물에 대한 밀렵과 밀거래 행위 단속 등 야생동물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경지·분묘의 훼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야생동물의 출몰로 신변의 위협을 느꼈거나 농작물·시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장성군청 담당부서에 전화(061-390-7331)해 신고하면 된다.

/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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