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1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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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한류 이어간다…미디어마케팅 박차
문체부 주관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 최종 선정
지역 촬영지 활용·관광상품화 추진…국내외 홍보 주력

  • 입력날짜 : 2019. 05.19. 18:01
목포시가 한류 열풍을 이어간다. 이에 대안으로 미디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시는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류드라마 지역 촬영지 활용,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목포시는 공모 신청 지자체 가운데 2차 심사 및 선정을 거친 14개 지자체 중에서 합천군, 오산시와 함께 최종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

목포시는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5천만원 포함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드라마 촬영지 관광환경 조성, 관광콘텐츠 및 마케팅 등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목포시는 크고 작은 20여편의 드라마 및 영화가 촬영 됐으며 조만간 영화 롱 리브더킹, 뜨거운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등이 개봉 및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2017년 12월 개봉한 영화 ‘1987’ 촬영지인 서산동 ‘연희네슈퍼’는 같은 해 2월 촬영 당시의 모습으로 리모델링 및 관광 상품화 했고 현재까지 총 7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1987’은 국내 723만명의 관람객이 관람했고 일본, 중국, 대만, 미국, 호주 등에서도 상영해 목포시 홍보 및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tvN을 통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여진구 주연의 작품으로 목포 근대역사관 1관을 주인공들의 주요 스토리 전개 장소인 호텔로 설정, 촬영해 방영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실시한 2019 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 조사 대상국 16개국 중 9개 나라에서 톱 10에 링크될 정도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드라마가 방영되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드라마 촬영지인 목포시(근대역사관 1관)에도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목포는 드라마 및 영화 제작 관계자들에게 촬영지로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향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에는 일본영사관으로 사용됐던 근대역사관 같은 근대문화자산이 즐비해 드라마나 영화 제작자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라며 “앞으로도 목포 지역이 가진 좋은 자원을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전략으로 세일즈 해 목포를 국내외에 더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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