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8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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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수사정보 유출 사건’ 마무리
2명 기소 의견 검찰 송치

  • 입력날짜 : 2019. 07.16. 19:19
‘부동산 수사 정보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한 광주지방경찰청이 경찰 간부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보내면서 관련 수사를 일단락했다.

16일 광주경찰청 ‘수사 정보 유출 사건(가칭)’ 태스크포스(TF)는 사건 피의자 총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하고 사건 수사를 마쳤다.

앞서 A 변호사는 광주경찰청의 부동산 수사 피의자로 입건된 의뢰인에게 “원만한 사건 처리를 위해 경찰관에게 인사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현금 3천500만원 등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변호사에게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은 광주경찰청 B 팀장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광주경찰청 TF는 한차례 구속영장이 검찰 반려된 B 팀장은 추가 수사를 해 영장을 재신청했지만, 검찰은 ‘혐의가 소명되지 않았다’며 기각했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은 기각됐지만, 수사 과정에서 수사 정보를 유출한 정황증거가 충분히 나와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추가로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돼 입건하거나, 내사한 3명 경찰 직원에 대해서도 결론을 냈다. 부동산 수사를 축소했다는 의혹을 받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된 동부경찰서 직원은 압수수색까지 하는 등 조사했지만, ‘혐의없음’으로 검찰로 넘겼다./오승지 기자


오승지 기자         오승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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