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8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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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고 펜싱, 창단 10년 만에 전국 정상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펜싱
플러레 남고부 단체전 우승
개인전 銅2…역대 최고 성적

  • 입력날짜 : 2019. 07.22. 19:17
최근 열린 문화관광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풍암고 펜싱부 선수단. 왼쪽부터 김의빈·소준희·최승우·김광주·김민서·장진우·김도형. /광주시교육청 제공
풍암고 펜싱부가 창단 10년 만에 전국 정상에 올랐다.

2010년 창단한 풍암고 펜싱부는 지난 12-18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대회 플러레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소준희·최승우·김광중·김민서로 팀을 이룬 풍암고는 결승에서 대전생활과학고를 45대35로 꺾었다.

풍암고는 개인전에서도 동메달 2개를 보태며 단일대회 출전 사상 최다 메달 수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광주 펜싱 육성 3종목(플러레, 사브르, 에뻬)에서 사브르와 에뻬 종목에서는 그동안 많은 스타선수와 풍성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플러레 종목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학생들을 가르칠 지도자, 팀을 육성하는 학교도 전무했다.

이 같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 플러레 팀을 창단한 풍암고는 학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선수들의 투혼, 지도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서서히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김민서는 지난 1월 대한펜싱협회 청년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상을 향한 쉼 없는 도전을 계속한 풍암고는 마침내 문화관광부장관기에서 전국 정상에 오르며 플러레 종목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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