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8일(금요일)
홈 >> 뉴스데스크 > 정치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역할 주목
道, 곡성·구례·장흥·진도 4곳 선정…3년 간 500억 지원
도 자체 재정 투입 통해 열악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입력날짜 : 2019. 09.16. 19:01
곡성와 구례, 장흥, 진도 등 전남 4개 군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 자체 재정을 투입해 시·군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견인할 예정이어서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대상지에 곡성 ‘스테이션-1928’사업, 구례 ‘화엄 4색이 어우러진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 장흥 ‘역사향기 숲 테마공원 조성’ 사업, 진도 ‘아리랑 Good(굿)거리 조성’ 사업 등 4곳이 뽑혔다. ▶관련기사 3면

도는 지난 3개월여간 공모를 통해 신안군을 제외한 도내 21개 시군 24개 사업을 신청받고,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지표별 객관적 심사를 거쳐 2020년 사업에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부서별 산발적 칸막이사업이 아닌 주민주도 종합 패키지사업이란 점이다. 사업에 선정된 4곳 중 곡성 ‘스테이션-1928’사업은 곡성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새로운 문화플랫폼(곡성역)과 폐교인 오곡초등학교가 개교한 해인 1928년을 조합한 새로운 거점체류형 복합문화공간 구축사업이다.

구례 ‘화엄 4색이 어우러진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은 자연으로 가는 길, 생태역사 클러스터 조성 등 화엄권역 관광객 100만명 회복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장흥 ‘역사향기 숲 테마공원 조성’ 사업은 한반도 사방진(四方陳)을 한 곳에 모은 미니어처 테마공원과 동학 4대 전적지인 석대들을 연계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

진도 ‘아리랑 Good(굿)거리 조성’ 사업은 블루자원인 무형문화와 굿을 특화해 진도 문화·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최대 50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게 된다. 재원은 도비 50%, 시군비 50%로 분담한다. 총사업비 100억원 초과시 초과금액은 시군이 부담한다.

선정된 사업들은 도내 균형발전과 지역의 독창성, 지속가능성과 함께 관광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도는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실천과 지역성장 동력 확보,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광완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사업들은 해당 시군과 협의 후 콘텐츠를 보강해 내년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재신청되도록 독려하겠다”면서 “미선정된 사업들 중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 대상인 경우 해당 사업비를 활용하는 등 보완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채만 기자


임채만 기자         임채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