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8일(월요일)
홈 >> 뉴스데스크 > 정치

민선 7기 대형 프로젝트 진척 ‘순항’
文정부 임기 반환점, 전남공약 점검
공약 이행률 78%…한전공대, 호남고속철 2단계 등 성과
흑산공항·에너지밸리·목포 크루즈 전용부두 등 9건 지연

  • 입력날짜 : 2019. 11.07. 19:09
문재인 대통령의 전남 대표 공약 이행이 순항을 거듭하면서 남은 기간 과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대선 당시 전남 지역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던 문 대통령은 호남에 대한 애정을 자주 언급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전남의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공약인 한전공대 유치를 비롯해 호남고속철 2단계 조기완공,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의 조기 이행으로 인해 향후 미래 먹거리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전남 공약은 광주·전남·북 상생공약을 포함한 총 11개 공약 41개 세부사업이다. 추진실적은 완료 2건, 정상추진 30건, 지연 9건으로 이행률은 78%이다.

전남 개별 공약은 첨단과학기술 융복합, 미래형 농수산업 생산기지 조성, 해경 제2정비창 유치와 수리조선 특화단지 조성, 무안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조기완공, 광양만권 첨단 신소재산업육성, 서남해권 해양에너지 복합발전플랜트산업 지원, 서남권 해조류산업 클러스터 조성, 서남해안관광 휴양벨트 조성, 화순나주장흥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 등 8개다.

광주·전남 상생공약은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육성,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 등 2개이며, 전남·북 공약은 노령산맥권 휴양치유벨트 조성이다.

민선7기 들어 대통령 지역 공약 중 가장 큰 성과는 한전공대와 스마트팜 원예단지 유치를 들 수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100대 국정과제’로 포함된 한전공대는 광주·전남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에너지 특화대학’ 한전공대는 4차 산업혁명 에너지 분야 석학을 양성하는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한전공대 유치 과정에서 광주시와 마지막까지 가는 진땀나는 승부끝에 결실을 맺었다.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도 민선7기 들어 조기 완공에 가속도가 붙었다. 광주-목포간 2단계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KTX 무안공항 경유가 확정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 등 각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흑산공항 건설, 해상풍력 지원항만 및 배후단지 개발, 목포신항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개발 등은 지연되고 있어 임기 기간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민선7기 들어 대통령의 대부분 지역공약이 정상 추진됨에 따라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면서 “지연되고 있는 공약에 대해서도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채만 기자


임채만 기자         임채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