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4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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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시장 “행정부시장 영장 청구에 참담”
민간공원 특례사업 성공 등 현안업무 최선 당부

  • 입력날짜 : 2019. 11.12. 19:34
이용섭 광주시장은 12일 검찰이 민간공원 특례사업 수사 과정에서 행정부시장 등에 대한 사전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 “오랜 공직생활을 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당혹스러움을 넘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무엇보다도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송구스럽다”면서 “수사에 동요하지 말고 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에 당부했다.

이 시장은 부시장과 감사위원장을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해 봉사해왔고, 공직 선후배들과 주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범적인 공직자’라고 지칭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한 평이라도 더 많은 공원을 돌려주기 위해 밤낮없이 몸 사리지 않고 일해 왔는데 공직자에게 치명적 불명예를 안겨주는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니 이들이 받았을 충격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며 “참으로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수사 장기화로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토지 소유자들의 사업 중지 요구가 많아지고 우선협상 대상자들은 추진에 걱정이 많다는 보고도 받았다”며 “이번 일로 최대 규모 중앙공원 등이 도시공원에서 제외되는 최악의 상황이 온다면 시민들의 삶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것이니 어려운 여건이지만 반드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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