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0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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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학생들 연구역량 우수성 ‘입증’
최근 한달여간 국내외 학술대회 수상자 49명 배출
학부생들도 남다른 성과…교수진 “연구참여 독려”

  • 입력날짜 : 2019. 12.10. 19:26
조선대 선박해양공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연구원이 주관해 열린 ‘2019 모의 IMO 총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각종 추계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연구 역량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이달 8일까지 한달간 총 49명의 조선대 재학생(석·박사 과정, 학부)이 21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생들도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학부생들의 수상소식은 석·박사 연구원 못지않게 상당하다는 점이 주목을 끈다. 조선대의 학부생들이 전문 연구원 못지않은 연구역량을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는 이유다.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 11월1일 김효중 학생 등 4명이 김성준 교수의 지도아래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작물재배기(CU_FARM) 및 생육조건 최적화 기술 개발’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발표논문 대상에 선정됐다. 같은 과 김형태 학생 등 4명(지도교수 백정우)도 이 기간 한국신뢰성학회 주최 ‘추계 학술대회 대학생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선박해양공학과 재학생들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연구원이 주관해 열린 ‘2019 모의 IMO 총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어로 진행된 이 대회에선 조선대 김진경 학생 등 3명의 Neo팀(지도교수 안규백)과 성대희 학생 등 3명으로 구성된 Culture Shock팀(지도교수 권영섭)이 참가해 두 팀 모두 수상을 거머쥐면서 화제를 모았다.

공과대학 광기술학과에서는 국제학술대회 수상자를 배출했다. 정효빈 학생(지도교수 주기남)이 일본 마쓰에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ASPEN2019’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밖에 공과대학 재료공학과 김민석(지도교수 김정석) 학생이 지난 11월29일 열린 재료 및 신뢰성에 관한 국제학술대회인 ‘ICMR-2019(대한기계학회, 한국신뢰성학회 주관)’에서 ‘차세대 임플란트 바이오 소재를 위한 저탄성률의 지르코늄 기반 합금 개발’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들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한 목소리로 “석·박사 재학생들은 물론 평소 학부생도 연구에 적극 참여시킨 결과”라며 “학술대회 준비 과정 자체가 학생들이 스스로 역량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자신감 신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최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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