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8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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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코로나 수능시험 안전이 우선

  • 입력날짜 : 2020. 12.01. 20:4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대 위기국면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치러진다. 수험생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가장 기본인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또 안심하고 편리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국민들의 협조도 필요한 시점이다.

광주에서는 올해 재학생 1만2천433명, 졸업생 3천458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 487명 등 1만6천378명이 응시한다. 전남은 재학생 1만2천12명, 졸업생 1천896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 300명 등 1만4천208명이다.

역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은 방역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확진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의 시험실이 마련된다. 아울러 만일의 감염 예방을 위해 책상마다 칸막이가 설치된다.

수험생들은 개인수칙을 꼭 숙지한 뒤 응시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실이 불허되기 때문에 오염, 분실 등에 대비해 여분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매 시험시간 손 소독을 해야 하고, 점심은 도시락을 지참해야 하며 자기 자리에서 먹어야 한다.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등 예절을 지켜야 한다.

광주시도 수험생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험 당일 관공서와 출자·출연기관 등의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등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 특별교통대책상황실 및 긴급수송반도 운영한다.

광주 확진자는 수능을 사흘 앞두고 지난 8월26일(39명) 이후 가장 많은 22명을 기록했다. 전례없는 위기가 분명하다. 코로나가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모름지기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등은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시험일까지 수험생들이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가용한 역량을 총결집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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