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5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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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요양병원발·영암 어린이집 연쇄 감염
효정요양병원 153명으로 늘어…14번째 사망자 발생도

  • 입력날짜 : 2021. 01.19. 20:12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전국적으로 300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도 확진자 수가 연일 한 자릿 수에 머물고 있다.

다만, 새로운 감염경로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 또한 속속 나오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상황이다.

광주시는 19일 “전날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날 오후 6시 기준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천460명”이라고 말했다.

이틀간 에버그린요양원에서 1명, 효정요양병원에서 7명이 발생하는 등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감염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77명, 효정요양병원 관련은 153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에서 14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사망자 A씨(광주 1419번)는 70대 효정요양병원 입소자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6시께 사망했다.

전남에서는 영암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6명(영암 4명, 화순 1명, 영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664번-669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665번과 667번은 영암 어린이집 원생이고, 668번은 어린이집 교사다. 669번 확진자는 교사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이 어린이집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생과 교사 등 17명을 포함해 6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정겨울·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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